[더원방송]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가 ‘청소년 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21일부터 이틀동안 청소년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이 ▲몽실학교를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휴식 공간, 벽화, 포토 존, 옥상 카페 등 공간 만들기, ▲인종·나이·성별·장애 등을 차별하지 않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행사 만들기, ▲여름방학‘0박 2일 캠프’, ▲학생들과 학부모 대상 홍보영상 제작, ▲몽실학교 월간 소식지‘모모지’웹진 만들기 등의 계획을 내놓았다.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삶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치역량이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