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화성] 화성시-고성군,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교류협약

  • 기사입력 2019.05.22 11:2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한 주간 간추린 수도권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김경훈 김정순 뉴스캐스터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 화성시가 경남 고성군과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교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생협약 내용인 것 같은데요.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경기 서철모 화성시장과 경남 백두현 고성군수     ©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경상남도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면서 화성시의 공룡알 화석산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의미로 고성군과 화성시가 교류협약을 맺었습니다.

 

[vcr] 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와 고성군은 공룡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두 도시의 우수한 자원들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지자체 간 대표적인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협약 내용은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교류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연계 교류협력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우수 정책사례 공유와 공동 관심사업 발굴 ▲자매 및 우호도시 결연 등 교류확대를 위한 노력 등입니다.

 

1999년 4월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시화호 일대에서 발견된 화성시 공룡알 화석산지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3월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됐습니다.

 

15.9㎢에 걸쳐 200여개 공룡알 화석이 발견됨에 따라 이 산지에 221억원을 들여 연면적 4,000㎡, 지상 2층 규모로 자연과학센터 건립을 시작해  오는 2023년 5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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