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가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제12회 세계문화축제를 19일 가졌다.
축제는 세계의 소리, 하나의 소리의 슬러건으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세계문화공연, 세계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세계문화축제는 국적, 인종, 연령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라며, “다양한 세계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각국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