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가 가족과 함께하는‘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라는 체험 답사 프로그램을 18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를 탄요유적공원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반송동에 위치한 탄요유적공원은 동탄신도시 개발 중에 삼국시대 숯가마가 발견된 곳으로 고대 생산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로 화성시 향토유적 제25호로 지정된 곳이다.
답사 체험은 우리동네 가마와 온돌 알아보기, 가마 만들기, 가족탐험깃발 만들기, 미션지도로 보는 탄요, 오방색 도장 미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화성시민(7세 이상 아동을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이메일(jihyun2013@korea.kr) 로 접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숯을 구워 내던 탄요 유적지를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