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천안시 선수단의 출정식이 열려 구본영 시장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 김정순 기자 |
[더원방송] 천안시가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천안시 선수단과 관계자가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13일 가졌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5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천안시에서는 19개 종목에 선수 385명을 비롯해 5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탁구, 볼링, 태권도, 족구 등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돼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구 시장은 “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스포츠 도시 천안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