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6이부터 이틀간 2019년 제55년차 경기도 영농학생 페스티벌(FFK 전진대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등학교 학생 579명이 함께 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스마트 농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 영농인 육성’으로, ▲전공 경진(223명), ▲과제이수 발표(56명), ▲실무능력 경진(126명), ▲시범종목(13명), ▲축제(161명)의 5개 분야 총 23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올해는 시범종목으로 애견미용을 신설했다.
입상자는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48년차 전국FFK전진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 과장은“농생명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가 많은 분야”라면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