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현장] 5월 둘째주 간추린 영상 수도권 소식

  • 기사입력 2019.05.10 16:04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OBC 더원방송과 국제언론인클럽방송의 뉴스in 현장을 진행중인 김경훈 뉴스캐스터 김정순 뉴스캐스터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같이 걸어 줄 누군가가 있다면 그 삶은 행복하다고 합니다. 싱그러운 봄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면 어떨까요?   

이번 주에는 경기도민체육대회 개막과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협약, 평택시민의 날 축제 등의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듣고 5월 둘째주 간추린 소식  전해드립니다.

[VCR] 

 

[김경훈 뉴스캐스터] 먼저 최근 경기도가 발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김정순 기자 어떤 내용인가요?

 

▲ 경기도의회와 김정순 뉴스캐스터     ©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가 경기도의 추경 1조8천902억원 규모의 예산 편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투자에 적극성을 보이지 못한 점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vcr]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경기도의회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다음 소식입니다.  경기 용인에 축구장 386배 크기의 미래형 복합도시가 들어 선다고 합니다.  지난 번 SK하이닉스 입지와 관련된 소식 같은데요.  김정순 기자, 구성역도 이번 계획에 포함됐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7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양해각서에 이재명 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등이 서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3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포함된 용인시 보정동 일대 플랫폼시티 건설 사업에 경기도까지 돕기로 한 것입니다.  

 [VCR] 이재명 지사

- 잘 개발해서 기반시설도 충분히 확보하고 초과 불로소득은 용인시민, 경기도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유용하게 썼으면 합니다.

 [vcr]백군기 용인시장

- 이번 플랫폼시티는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광역교통 개선대책도 마련하고 우수기업도 유치해서 자족기반도 갖춘 도시로 개발하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현재 경기도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캠퍼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11개 라인에 4만5천명,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2개 라인에 1만8천 명이 종사중이나 내년까지 보면 19개 라인에 8만4천 명이 일하는 경기 반도체 클러스터가 탄생될 예정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모처럼만에 이재정 교육감 소식 가져오셨죠?

교육자치와 학교민주주의 실현에 관한 이야기 같은데 전해주시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교장 공모제가 오는 9월부터 폐쇄형에서 개방참여형으로 개혁한다고 합니다.

 

교장 공모에 지원한 후보자의 학교경영계획 설명회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해 후보자를 검증하고 투표로 결정하되, 학생들은 심사에 직접 반영되지는 않지만, 설명회에서 후보자에게 질문하는 등 검증 과정에서 의견을 수렴한다고 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이재정 교육감이 교장공모제와 관련해 지역이 참여한다고 했다면서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오는 9월부터 가평과 용인 2개 지역에서 우선 실시하고,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vcr] 이재명 경기도교육감

 

그리고 현재 2개 이상 시.군이 관할하는 교육지원청을 분리 독립해 운영하기 위한 전단계로 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합니다.

 

경기도의 통합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등 6개 지역인데 9월 개소가 가능한 지역은 오산, 하남, 의왕시 등입니다.

 

[김경훈 뉴스센터] 경기도 전체로 확대된다면 전국적으로도 확산이 될 듯 한데요. 조금더 지켜보기로 하구요.

김정순 기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문을 열었다죠?

 


[김정순 기자]  융합예술교육 공간이 될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경기 용인 성지초등학교 별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vcr]

 

창작소는 2,24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체표현실과 시각물공간스튜디오, 시각미술표현실, 청각표현실, 공연장 등이 마련됐습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는 예술교육전문가가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융합활동 등 예술교육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학교 안과 밖을 이어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맘에 듭니다. 

 김정순 기자,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새로운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재탄생한다고 합니다. 만성적자로 문을 닫는다 만다 했는데 가능한 일인가요? 어떤 내용입니까?

 


[김정순 기자] 최근 조현병 환자로 인한 사회적 불안요소가 사라지지 않자 경기도가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방안을  발표했니다.

 

[vcr] 류영철 국장

- 24시간 진료와 입원이 가능한 새로운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개편해 나가가 위해 (구)서울시립정신병원 건물을 임차해 오는 8월 개원하고 경기도의료원이 운영할 예정

   

이 방안은 크게 경기도립정신병원의 기능을 전면 개편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강화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 5개 부문입니다.

 

이에따라 오는 8월 문을 여는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160개 병상 규모로 정신과 전문의 3명, 내과 전문의 등  모두 4명의 전문의가 배치되고 24시간 운영한다고 합니다. 물론 재정은 추경에 반영시킨다는 겁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모두다 재정이  큰 문제가 되겠죠.

이번에는 1350만 경기도민들의 체전,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 현장을 따라 잡았습니다.

김기자, 개막식 분위기를 전해주시죠.

 


[김정순 기자] 1350만 경기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막되었는데요. 31개 시와 군의 입장 퍼레이드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일단 보시죠.

 


[VCR] 입장식-오산 용인 평택 구리 안양 화성 성남 등

인터뷰- 평택 화성 용인시민 인터뷰


인터뷰- 차효숙 오산시체조협회장

 

[김경훈 뉴스캐스터]  김 기자, 올해 체전 규모가 어떻게 됩니까?

 


[김정순 기자] 31개 시군에 선수가 7,535명, 임원이 3,311명 등 모두 1만 846명이 참가해  사흘동안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지난해 처럼 1부와 2부로 나눠 24개 종목에서 순위가 가려질텐데요.  

지난해 5월 양평에서 열린 제64회 때는  수원시가 1부, 양평군이 2부에서 우승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각 지역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입장식에 앞서 안산체육회 한 인사를 향한 1인 피켓시위가 이목을 모은 것 같습니다.

다음시간에 전해드리기로 하구요.  이번에는 경기 평택 소식 두가지 준비했습니다.

원성이 자자했던 동부고속화도로가 장기표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낭보입니다. 

김정순 기자, 어떻게 된 것인가요?

 


[김정순 기자] 장기간 표류했던 이 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 위원회에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과 사업시행자 지정에 대한 심의를 했고, 결론적으로  통과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도1호선 평택~오산~용인~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간선도로망이 확보돼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뉴캐스터] 그렇다면은 사업시행 절차가 있을텐데 어떻습니까?

 언제 쯤 시원하게 뻥하고 뚫릴까요?

 

[김정순 기자] 심의결과 통과했으니 이달 중 실시협약을 하고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치면 오는 2020년 6월부터 보상이 시작됩니다.

 

이에  오는 2024년 6월 쯤이면 만성체증 구간인 평택시 죽백동에서 오산시 갈곶동까지 약15.77㎞ 왕복 4~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를 쾌적하게 달릴 수 있게될 전망입니다.

 

▲ 평택시민의 날 11개 분야 74명을 선정해 표창한 평택시.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한주간 소식을 영상으로 담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평택시민의 날 모범시민들을 격려하는 장면들을 담아 왔습니다.

 

[김정순 기자] 10일 제24주년 평택시민의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먼저 영상으로 보시죠.

[VCR]

 

정장선 평택시장 등은 이날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온 장한 사람들 중 11개분야 74명에게 경기도지사와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표창을 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경기 오산에서는 폐쇄정신병원을 놓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또 전직 단체장의 거취에 관한 소식이 브레이크뉴스와 YBC뉴스를 통해 잇따라 보도되고 있는데요.

다음 주에 보다 정확한 내용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수도권 소식 김정순 기자와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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