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 용인에 축구장 386배 크기의 미래형 복합도시가 들어 선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원 김정순 기자 ] 경기도 이재명 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등은 7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VCR] 이재명 지사
- 잘 개발해서 기반시설도 충분히 확보하고 초과 불로소득은 용인시민, 경기도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유용하게 썼으면 합니다.
[vcr]백군기 용인시장
- 이번 플랫폼시티는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광역교통 개선대책도 마련하고 우수기업도 유치해서 자족기반도 갖춘 도시로 개발하겠습니다.
경기용인플래폼시티 조성사업 업무협약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일원에 2.7㎢(약 83만평)즉 축구장 386배의 크기로 인구 2만명이 거주하는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가 들어선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현재 경기도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캠퍼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11개 라인에 4만5천명,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2개 라인에 1만8천 명이 종사중이나 내년까지 보면 19개 라인에 8만4천 명이 일하는 경기 반도체 클러스터가 탄생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용인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