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2018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가 오는 16일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에릭 루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7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에릭 루는 2018년 9월 영국에서 열린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할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 4번을 연주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릭 루는 슈만 ‘고스트변주곡’, 브람스 ‘인터메조 제 1번, 작품 117’,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 784’, 헨델 ‘샤콘느 헨델 작품 435’,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제 2번’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에는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