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31개 시·군, 미세먼지 저감 대책회의

  • 기사입력 2019.04.25 14:5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와 31개 시·군 미세먼지 담당부서장 등 관계자 등이 ‘2019년 도-시군 미세먼지 저감 대책회의’를 25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 동향 및 도의 미세먼지 대책을 시군과 공유하고, 보다 견고한 도-시군 간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세먼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농도 33% 개선을 목표로 수립한 ‘미세먼지 저감종합대책’에 따라 도가 추진하고 있는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전기‧수소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저녹스 버너 보급사업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청정기 지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이달 초 수립한 ‘경기도 비상대응 도민안심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고농도 시 단계별 대응체계 ▲마스크 지원 등 취약계층 건강보호 우선 조치 ▲미세먼지 배출원 단속강화 등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며 보다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 환경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주민 할 것 없이 국민 모두의 관심이 미세먼지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