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오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사물인터넷 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에 선정돼 국비 약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억 원 정도 지원과 시비 2억 원을 더해 약 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오는 5월 1일부터 년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시를 포함해 6개 기관 민·관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해,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활용하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다.”라면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여 더 든든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