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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방송] 청소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수원시 서호로에 위치한 수원유스호스텔이 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농촌진흥청이 전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구)농어촌개발연수원이 새롭게 단장돼 수원유스호스텔로 재탄생됐습니다.
이곳은 본관동과 숙소동, 식당동, 야외 무대, 캠프장 등을 갖췄습니다.
45실 규모 숙소동에는 하루에 186명이 숙박이 가능합니다.
청소년단체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무르며 수원을 체험하고 수련활동을 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입니다.
수원유스호스텔은 수원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연중무휴로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수원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