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도심속에 마련된 수원유스호스텔이 오는 24일 개관합니다.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의 설명을 김정순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김정순 기자]
[vcr] 길영배 국장/수원시 문화체육국
- 전국의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수원을 방문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청소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수원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
수원유스호스텔은 농촌진흥청이 사용하던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를 수원시가 매입해 기존 건물을 헐지 않고 리노베이션한 공간입니다. 용지매입비와 공사비로 시비 397억원이 투입됐습니다.
규모는 5500제곱미터로 지상3층 본관동과 지하1층 지상2층 숙소동 포함 5개동에 하루 186명을 수용할 수 있는 45실의 숙소로 꾸며졌습니다.
자연도 느낄수 있는 캠핑장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이용요금은 6인실 2만원, 1인실 5만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수원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