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그린커튼(Green Curtain)사업 가성비 전국 확산 일로

  • 기사입력 2019.04.22 08:41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수원시가 2018년 시작한 ‘그린커튼(Green Curtain)’ 사업이 ‘가성비 좋은 사업’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공원녹지사업소, 관내 학교 등 29개소에 그린커튼을 설치했다.  올해는 설치 건물을 51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그린커튼 사업이 “투자 대비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 들어 제주·안성·구리·군산·시흥·군포·강릉시, 서울 송파구, 대구 달서구 등 10여 개 지자체가 수원시에 그린커튼 사업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거나 직접 찾아와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수원시 윤재근 녹지경관과장은 “그린커튼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수원시의 노하우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해 그린커튼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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