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지역 66개교의 중·고등학생 100여명의 학생들이 만든 2019 학생동아리 축제를 위한 상상워크숍 13일 동탄다원이음터에서 열렸다.
화성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한 워크숍에서 창의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동아리 축제 기본안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규격화 되었던 축제들이 학생 참여형 축제에서 한 발 나아가 학생 주도형 축제로 오는 10월 26일 축제로 탄생될 예정이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토론하고 협의하며 만드는 축제가 어떤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줄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