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현국, 더불어민주당, 수원7)가 12일 연천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 조정지역 등 접경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천군 관계자는 “민통선 북상 조정이 추진되면 자기 땅에 가서 자유로운 영농활동이 보장되고 안보관광 인구 등의 유입증대 등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되는바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장현국 위원장 등 특위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민통선북상 조정이 추가로 필요한 지역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추가조정이 필요한 지역은 조정노력을 전개할 것과 향후 지속적인 현장에 기반한 남북평화경제 촉진 방안을 모색하여 시행해 나갈 것”을 현장에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