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브러쉬 씨어터의 ‘두들팝’공연이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재)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두들팝’ 공연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환상 메직드로잉 가족극으로, 상상력 넘치는 드로잉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이 만난 무대로 오는 16일부터 3일간 공연된다.
개구쟁이 두 친구가 초대하는 낙서의 세계! ‘두들팝’의 낙서들은 완성되어 하나의 그림이 되는가 싶다가 금세 지워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모양으로 변해가며, 다음에는 뭐가 나올지, 그냥 얼룩으로 보이는 저 무늬들은 무엇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들팝’은 2018년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아시아 아츠 어워즈 베스트 코메디상’, 가디언지 선정 베스트 쇼 등의 성과가 있는 공연이자 2019년 에딘버러 연속 초청작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개인관객의 경우도 전화로 예매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