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가 배추김치생산 도내 식품가공업체 133개소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도는 위반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는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서 부적합한 김치가 확인될 경우, 신속 회수해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 A업체가 서울시 B고교에 납품한 배추김치에 식중독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22일 A업체에서 1만229kg에 달하는 배추김치를 수거, 폐기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