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와 6개 시 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습니다. 김경훈 기자 보도합니다.
[김경훈 기자] 8일 평택시청을 찾은 경기도와 6개 시 자치단체장들. 이들은 이날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를구성해 대책마련을 해보자며 사전회의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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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없는 단체장들의 의견에 경기도 환경국은 진지하게 반영해 볼 태세입니다.
경기남부 지역의 미세먼지는 일단 지리적 위치로 볼 때 평택‧당진항과 충남 화력발전소 등 공통된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미세먼지 원인들에 대해 단체장들은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미세먼지의 원인은 광역적인 문제라고 분석하고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으며 목소리를 높여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더원방송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