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혁신학교 종합평가 대상학교 일정에 따라 교육활동 개방과 콘퍼런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활동 개방과 컨퍼런스는 혁신학교 종합평가 과정으로 혁신학교 4년차와 8년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도에는 전반기 65개교, 후반기 30개교 총 95개교가 참여한다.
혁신학교 종합평가는 교육공동체가 평가 주체가 되어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학교만족도와 학교조직 진단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교실 수업 개방과 콘퍼런스도 운영한다.
혁신학교 네트워크, 교육지원청과 사전 협의를 통해 각 학교 여건에 맞게 운영하며, 모든 학교 구성원이 평가과정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 신승균 학교정책과장은 “혁신학교, 혁신학교네트워크, 교육지원청이 협업하는 종합평가는 혁신교육이 학교에서 지역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혁신학교 종합평가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며, 후반기 종합평가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