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LP가스안전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 기사입력 2019.04.01 00:59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29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박덕순 화성시부시장,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최원교 신재생에너지과장, 박법연 한국가스안전공사 교육홍보부장, 유병운 검사2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LP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서 서명했다.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화성시가 청년일자리 ‘LP가스안전지킴이 사업’을 4월부터 5개월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관내 만39세 이하 미취업자 50명을 대상으로 LP가스 사용 가구 방문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 등을 하며, 사업 종료 후 취업연계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부여, 자격취득 교육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화성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29일 LP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서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사업수행을 위한 계획 수립 및 행정지원 등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채용, 교육, 인력관리, 점검 등으로 상호협력한다.

 

이 사업으로 LP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 빅데이터 구축과  청년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가스안전 확보 및 안전관리 의식 환기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박덕순 부시장“강릉펜션사고와 같이 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대형인재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으로 보다 양질의 공공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