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 기사입력 2019.03.28 15:57
  • 기자명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안성시가 안성3.1운동기념관 일대에서 안성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4월 2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100년 전 원곡과 양성에서 만세고개(당시 성은고개)를 넘어 격렬하게 만세운동을 전개해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안성 선조들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서 시민들과 학생들이 안성3·1운동을 몸소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원활한 기념식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만세고개 진입 도로에 대한 전면교통통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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