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가 화성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화성 지역사 관련 유물( 문헌류, 회화류, 소형 목공예품, 의복류) 등을 무료 소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체에 무해한 천연약제를 사용해 7~14일간 밀폐훈증소독과 유물에 피해를 입히는 각종 유해미생물 및 해충제거 등으로 역사유물을 보존하기 위해 지원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 지역 유물 보존에 힘써 후대에 온전히 남겨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연중 실시하며, 전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