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미래 생태평화 강의 진행

  • 기사입력 2019.03.26 17:11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26일 동탄2신도시 한율 초등학교에서 생태평화 수업이 진행됐다.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화성시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평화 강의’를 26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크게 화성시 서해안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배우는 생태교육과 매향리 평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극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원군공항 이전으로부터 화성호를 보호하고 화성시가 추구하는 미래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생태평화 첫 강의 시간에 동탄2신도시 한율 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성호에 살고 있는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통해 갯벌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기억에 남는 갯벌생물을 골라 액자에 꾸며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홍사환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관은 “화성시 서해안은 해양생태계의 보고이며, 매향리의 아픔은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우리 모두의 역사”라며,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생태평화 강의를 통해 창의력과 생태감수성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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