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행복주택 안성 300 수원광교2 790호 추가 배정

  • 기사입력 2019.03.24 10:46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 수원과 안성에 경기행복주택 추가 물량 1090호가 지난 21 추가배정 받은 것으로 밝혀 졌다.

 

국토교통부의 이같은 추가 배정에 따라 2022년까지 경기행복주택 1만호 공급을 추진 중인 경기도의 공급물량도 1만409호로 늘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수원광교2 790호와 안성청사복합 300호 등 총 1,090호에 대한 경기행복주택 후보지 제안서를 제출했다.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형 임대주택으로  기존에 확보한 물량은 9,319호로  총 1만409호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권역별로는 경기남부가 23개 지구 7,121호, 경기북부가 6개 지구 3,288호다. 남양주 3개 지구 3,096호, 화성시 4개 지구 2,426호, 수원시 4개 지구 1,394호이다. 안성청사복합 후보지는 옛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부지다.

 

도는 지난해 11월 안성시,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고 당초 부지매각 방침을 변경해 이곳에 경기행복주택과 주민센터 등 공공복합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는 타당성 검토, 경기도의회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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