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수원시의회 의원은 21일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및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세계적 생태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rug)시의 전망대를 본뜬 나선형 전망대로 연면적 345㎡, 높이 33m 규모의 지상 3층 구조에 전망층·전시실·카페 등을 갖췄다.
또 전망대 옆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연면적 308㎡에 지상 1층으로 건립돼 체험교실 2개소와 소교육실·전시홀 등을 갖췄으며 향후 생태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조명자 의장은 “전망대는 그동안 쌓아온 프라이부르크시와의 우정을 나타내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시민들의 복리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