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정책위-정무부대표단 제주도 감사위 벤치마킹!

  • 기사입력 2019.03.22 13:44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연찬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경선(고양4) 정책위원장, 최경자(의정부1) 제1정조위원장, 유영호(용인6) 제2정조위원장, 장대석(시흥2) 제3정조위원장, 김봉균(수원5) 제4정조위원장, 신정현(고양3) 제5정조위원장, 오지혜(비례) 제6정조위원장 등 정책위원회 의원과 김용성(비례) 정무수석부대표, 오광덕(광명3), 추민규(하남2), 김경일(파주3), 전승희(비례), 김경희(고양6)등 정무부대표단의 총 13명 의원이 참석했다.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정무부대표단 제주도 감사위원회 벤치마킹을 위한 합동 연찬회가 이틀째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합동 연찬회 2일째인 21일 연찬회 참석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양석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제주도와 세종시는 특별법에 의해, 서울시와 충남도 등 5개 시도는 지방자치법 등에 의거 운영 중이고 타 시도도 제주도 감사위원회 벤치마킹을 오는 등 적극적으로 설치 논의 중이라 전국적인 수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사위원회 간담회 이후 이어진 자체토론회에서 김용성 정무수석부대표(비례)는“과거 경기도정을 살펴보면 독임제로 설치된 감사관제 하에서, 도지사의 주요 정책에 대해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충실한 감사가 행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따라서 합의제 행정기구인 감사위원회의 도입은 감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감사위원회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경선 정책위원장은 “ 경기도가 감사위원회를 도입할 경우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제도 도입 사례를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감사권의 강화, 조직·예산권, 인사권의 독립이 이루어져 감사의 공공책무성이 강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 설계가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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