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준법지원센터,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간담회

  • 기사입력 2019.03.21 16:44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자치분권 심포지엄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협중앙회 수원, 용인, 화성, 오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이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관내 농협중앙회 수원, 용인, 화성, 오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21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8년도 농촌지원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도 집행에 앞서 지역 실정과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분야 및 대상, 집행방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 농가 지원 외에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을 상대로 벽지ㆍ장판 교체, 화장실ㆍ세면장 개보수 등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어르신 이ㆍ미용봉사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최우철 소장은 “농촌지원 사회봉사 활동이 지역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는 이유는 농협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물임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내실있는 농촌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4월 1일 법무부와 농협중앙회의 ‘농촌지원 사회봉사명령 집행 업무협약식(MOU)’ 체결에 따라 매년  5,000명 이상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여 농촌일손 돕기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이에 상응하는 인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