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9일 친환경급식 생산·유통과정 조사를 위해 현장을 시찰에 나섰다.
이날 이천 출하회와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생산·출하 단계에 대한 현장 브리핑 등 현황설명과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성수석 위원장은 “현지 확인은 본격적인 증인·참고인 심문에 앞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향후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경기도 및 道교육청,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 등 道 산하 관련 공공기관, 기타 학교급식 관련 업체 및 기관으로 추가 간담회 개최, 증인 진술 청취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조사를 오는 6월 2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