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제179회 유광철 의원, 안정열 의원, 시정질의

  • 기사입력 2019.03.18 16:47
  • 기자명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안성시의회 제179회 임시회가 18일 개회를 시작으로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와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주요사업장 등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유광철의원과 안정열 의원의 시정질의가 있었다.

 

유광철 의원은 시정질의을 통해 "평택-안성-부발 노선에 공도역 추가 신설을 주장하시는 근거와 노인 의료비 지원에 대한 대책이 있느지 질의를 했다.

 

이어 "안성테크노밸리가 들어서는 양성면 추곡리 주민들은 산업단지 개발 소식이 2년 전부터 알려지면서 주변 땅값이 폭등해,양성면에서 살지 못하고 가까이는 충청도, 멀리는 전라도나 경상도로 가야하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으로 밤을 세우고 있다며, 이에 안성시는 어떤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답변을 요구
했다.


안정열 의원은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사업,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스타필드 착공, 안성테크노밸리 조성 등 도시 발전의 호재가 가까이에 다가와 있다. 하지만 경기도는 물론 정부에서도 중앙과 지방간의 균형발전을 국가 발전의 기조로 삼고 있는 지금에도 우리 안성 발전의 장밋빛 청사진에서, 삼죽, 죽산, 일죽 등 동부권은 소외되어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라며 질의를 이어갔다.

 

안 의원은 "현재 안성시 동부권은  상수원 보호 지역으로 인한 규제는 물론, 수도권 정비계획, 한강수계 등 중첩규재로  3중고에 갇혀 있는 실정이다"라며 우석제 시장은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동부권에 산업 단지 유치계획을 갖고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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