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는 수술실 CCTV를 오는 5월부터 도의료원 산하 전체 병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성병원에서 시행해 왔었다.
수술실 cctv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 등으로 부터 각종 의료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수술실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계획을 세우고 ㈜케이스를 통해 여론을 조사했다.
의사회의 전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응답자 91%의 도민이 찬성하는 결과가 발생했다.
수술실 cctv 설치는 이재명 지사의 핵심적인 보건정책 공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