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출신 대학생 435명 장학관 입사

  • 기사입력 2019.03.18 00:35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16일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도 화성시 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화성시가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관 2개소를 운영해왔다.

 

시는 16일 2019년도 화성시 장학관 입사식를 상도동 제1장학관 219명과 창동 제2장학관 216명, 총 435명이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

 

입사식에 참석한 서철모 화성시장은 “대학생들이 지하방, 옥탑방, 고시원 과 같이 지.옥.고로 대변되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 매우 안타까웠다”며, “여러분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화성시민 모두가 물심양면으로 힘껏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사생들은 1년간 사무 용품을 절약해 모은 254만 원을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서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