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산문화재단 상주단체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와 (유)브러쉬씨어터 선정

  • 기사입력 2019.03.16 23:34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오산문화재단의 오산미술관 전경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문화재단의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공연장상주단체로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 지역상주단체 부문에 (유)브러쉬씨어터가 각각 선정됐다.

 

16일 (재)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도내 총 31개 예술단체가 지원(공연장 상주단체 28개, 지역 상주단체 3개)해 오산을 포함해 총 14곳(공연장 상주단체 12개, 지역 상주단체 2개) 단체가 선정됐다.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발레의 역사와 현재가 무대에서 만나는 작업을 중심으로 하고, 컨템포러리 발레가 보여줄 수 있는 세련된 움직임과 인간의 신체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조형미를 보여주는 단체이다.

 

2019년 작품으로 일본 도쿄시티발레단 안무가 초청 및 SAI Dance Festival 초청되기도 했다.

 

 (유)브러쉬씨어터는 이 시대의 아동 청소년을 미래의 관객이 아닌 오늘날의 관객으로 대하며 존중한다는 설립이념으로 창립 초기부터 국제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여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4회 진출, 아시안 아츠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이룬 단체이다.

 

이번 오산과의 협력상주단체 선정으로 4월 16일에서 19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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