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선 박덕순 화성시부시장.
12일 시에 따르면 민간 전문가 합동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해 생활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12일부터 2일간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안전취약시설 4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은 안전취약시설 내 건축, 토목분야 시설물 이상 유무, 안전관리 실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 미흡 시설에 대한 방향 컨설팅을 실시한다.
박덕순 부시장은 “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국가안전대진단 사업은 중앙정부부처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까지 사회전반에 걸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활동을 오는 18일부터 61일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관내 6개 분야 33개 유형시설 485개소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안전단체(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합동 점검, 안전대진단 체크리스트에 따른 점검, 점검자와 확인자 모두 실명을 기재하는 안전점검 실명제 시행,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 보강 및 정밀 점검 진행여부는 연중 추적관리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