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는 7일 제12기 화성시 학점은행제 53명이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대상은 사회복지 30명과 아동가족 23명으로 2년간 교육과정 이수 시 전문학사 학위 및 사회복지사 또는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연간 학비가 266만6천원 중 자비 50%와 시비 50%가 지원되며, 단,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경유 교육비 30%를 추가로 시에서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미술심리상담사, 독서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민간자격취득 기회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가족정책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 여성들의 사회참여 보장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확대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