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도시공사의 르네상스를 열고 싶습니다."
지난 해 11월 화성도시공사 제6대 사장으로 취임한 유효열(58·사진) 전 LH 동탄사업본부장은 5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유효열 사장은 선순환 경영체제로 전환해 수익과 공익성이 있는 공기업으로서 화성시민을 위한 영속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그동안 계약관련 문제를 발견해 수정하고, 우정지구(아산국가산단 유보지) 조성사업과 석우동에 지식센터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 사장은 1988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위례·세종사업본부 처장 및 양주·동탄 사업본부장을 거친 30년 경험을 축적한 토목통이자 도시개발 전문가이다.
이날 김종문 상임이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