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 도의원, 장애인 의무고용 공공이 적극 나설때

  • 기사입력 2019.02.22 18:24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인 구리시 소재 육계 가공공장 에이스푸드를 방문해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과 문제점 파악에 나선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김인순 의원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의회 김인순 의원이 구리시 소재 에이스 푸드라는 사회기업을 지난 20일 방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장애인 의무고용에 관련해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22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곳은 육계 가공공장으로 종사자는 45명이지만 장애인고용비율이 70% 이상인 표준사업장이다.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은 공공에서 1991년 2%였으나 올해는 3.4% 민간에서 2012년 2.5%였으나 올해부터는 3.1%로 상향됐다.

 

김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우선 공공기관부터 고용의무비율을 준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고용대책으로 경기도 표준사업장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제도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의원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우선구매 촉진 등을 위해 우선구매가 가능한 제도적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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