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정의당 경기도당이 김현석 과천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당은 20일 해외연수 빙자 가족상봉 박상진 과천시의원을 제명하라는 논평을 통해 박상진의원의 제명과 소속당인 자유한국당은 박 의원을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은 특히 과천시의회는 해외연수 비위 사태 조사에 착수하고,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에 참여한 시의원을 징계하고, 민간위원을 해촉하라고거듭 강조했다.
이같은 배경으로 2월 17일 MBC는 박상진 과천시의원의 ‘가짜 해외 연수’를 보도한 것과 관련 박 의원이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지출 비용을 반납했지만 진정성 보다는 상황돌파용 임기응변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특히 박 의원과 동행한 김현석 의원도 14일 동안 박 의원에 동조하고, 비위를 함구했다며 잘못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