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신규 장학관 연수에서 특강을 통해 “현재의 교육은 지식의 양을 늘리는 것이 강조되고 있지만, 앞으로의 교육은 학생들에게 원리를 알려주고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시간, 공간, 여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경훈 기자 |
[더원방송]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신규 장학관(교육연구관) 역량개발 연수에서 특강을 통해 40여명의 신규장학관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교육감은“2019년은 3·1독립운동 100주년, 민선 혁신교육감 10년, 혁신학교 10년, 교육청 예산 18조 시대이며, 아울러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AI의 발달, 빅데이터 등을 통한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교육계에도 5~10년 내 큰 변화가 밀려올 것이며, 우리의 과제는 학교의 미래에 대한 설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