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트랙터 개조 마차 운행 중단 촉구

  • 기사입력 2019.02.17 19:0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가 농촌체험마을에서 불법 개조된 트랙터 마차 운행을 중단하라는 요청을 각 시군에 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가 파악해 밝힌 트랙터 마차 운영현황은 체험휴양마을 17개 시⋅군에 115곳 가운데 7개 시⋅군 17개 마을이 보유 운행중이다.

 

트랙터 마차는 트랙터나 사륜오토바이에 마차를 연결하거나 드럼통 형태의 깡통기차를 연결해 탈거리 체험수단으로 사용하며, 마을 내 이동수단으로도 공공연히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상 트랙터가 농업기계로 분류돼 사고발생시 자동차보험 등의 적용에 애로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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