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사고] 수백억 도박장 조폭 50명 검거

  • 기사입력 2019.02.14 17:51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더원방송 사건과 사고 뉴스 진행 김경훈 뉴스캐스터     ©OBC더원방송

 

[더원방송]  460억원대 도박장을  상습 개설 운영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두목 등 50명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성남 지역 폭력조직 A파 두목 44살 B씨 등 11명을 구속했습니다.

도박에 가담한 56세 C씨 등 39명을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했습니다.

 

▲ 도박자에서 압수한 테이블, 칩, 주사위     © 김정순 기자

 

이들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경기도 일대에 폐창고·펜션·캠핑장, 서울 강남 소재 보드카페 등을 임대해  도박꾼들을 모집한 후 회당 200만원 상당의 총액 460억원 판돈을 걸고 도박장을 설치 운영해 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도박자금이 폭력조직 운영자금으로 사용되었는지 여부도 수사할 방침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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