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지구 Sanctuary 기후변화 대응 숲 조성

  • 기사입력 2019.02.12 12:41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오산시가 환경부에서 주최한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경기도에서 납부한 기금을 지원받아 수청동 580번지 일원 문헌근린공원 내에 올해 말까지 생물다양성증진을 위한 Sanctuary형 기후변화 대응 숲 조성을 통한 도심 내 복합적인 생태공간을 복원한다는 계획으로 공모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개발사업자 또는 납부자로부터 반환동의를 얻은 사업대행자에게 협력금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등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문헌공원은 도심 내 위치하고 주변 공원, 아파트, 다가구 주택 등과 연결되어 있어 이용객이 많은 공간으로서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생태탐방로, 오솔길 탐방로, 생태학습장 조성 등 도심 내 숲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생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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