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평택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업무협약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약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다는 내용인데요.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택 김정순 기자] 언제부터인가 일자리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는 점이 낮설지가 않습니다.
사지가 멀쩡한 사람들도 문제지만 지체가 약한 분들의 경우 일자리를 얻기가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지역사회가 나섰습니다.
이른바 평택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창출을 확대해보자는 차원의 업무협약이 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 체결됐습니다.
[VCR] 평택시(시장 정장선)‧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동방사회복지회(대표 김현기)‧‧(사)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시지부(지회장 최중경)‧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
근본적인 것은 기업들이 고용인력을 늘려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질 못하다보니 평택시 등 공적인 기관이 나설수 밖에 없는데요.
역할 분담이 시작됐습니다. 평택시는 우선 ‘세차사업’과 ‘지역시민쉼터 카페’를 중점사업으로 선정, 평택시 민·관·(공)기업 네트워크를 통해 청와대보다 앞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평택시 민·관·(공)기업 네트워크 6개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한국서부발전(주)는 장애인과 자활근로자 등 33명의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4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