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화성 동탄오수관로 등 12개 관 매설공사장 기획조사

  • 기사입력 2019.02.11 14:5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오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고양시 효자하수관로 정비사업, 화성시 동탄 오수관로 설치현장 등 도내 12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관로 매설공사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11일 밝혔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는 11건의 매몰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경기도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오수관, 상수도관, 우수관 등 관 매설 공사장은 총 90개로 길이 1.074㎞에 이른다.

 

조사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재난안전법 등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이나 시정조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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