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가 모든 축산차량의 이동시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달라고 8일 당부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택 등 11개 시군의 주요도로 등에 발생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16개 시군으로 확대 설치․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도내에는 이천, 평택, 화성, 남양주, 김포, 연천, 파주, 가평, 고양, 광주에 각 1개소, 안성, 용인, 양평, 양주, 여주에 각 2개소, 포천에는 4개소가 설치되어 총 16개 시군 24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