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2019년 경기도가 새로 채용하려는 소방공무원이 무려 911명에 이른다.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도는 8일 공채 911명 중 공개경쟁은 513명, 경력채용은 398명이라고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구조 50명, 구급 196명, 항공 3명 등 현장대응 인력과 소방특별조사 78명, 통계조사분석분야 2명 등 예방활동 분야 인력이 대거 늘어났다.
경기도는 오는 2022년까지 소방인력을 3321명을 새로 뽑아 현재 8941명 수준을 1만 2262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와같은 계획이 실현될 경우 3교대 근무 인력이 92% 수준에서 100%로 완충되는 이재명 지사의 공약이 이루어 지는 셈.
응시자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체력시험, 면접까지 마치는 8월경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