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1800만원 지급

  • 기사입력 2019.02.07 06:57
  • 기자명 박동욱 기자

 

 [더원방송] 강남구가 지난해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상가․기업 14곳에 총 1800만원의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시작한 주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다.

 

구에 따르면 현재 강남구에는 개인과 단체 포함 10만4000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중이지만 단체의 경우 최근 2년 대비 6개월간 월 평균 전기, 수도, 가스 총 2개 이상 항목을 10% 이상 절약하면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 또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센티브를 받은 단체의 경우 대부분 에너지절감을 위해 재투자 하거나 에너지약자에게 기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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