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가 최근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특별감시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4개조 11명 점검반을 운영 3단계 감시로 연휴기간을 틈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에 나선다.
감시대상은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하수‧축산‧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및 폐수다량 배출업체, 도축‧도계장,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연휴기간에도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