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평택시가 지난해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68만8,382 TEU(20피트 짜리 컨테이너)로 최종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7년도 컨테이너화물 처리량 64만 444TEU 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1986년 평택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이다.
2019년 물동량 실적전망에서는 여 3% 정도의 증가율이 예상되어 총화물 처리량은 11만8,500천톤, 컨테이너화물은 72만TEU, 자동차화물은 1,483천대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