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가 안성시 금광면 젖소농장에 구제역이 28일 확진 발표되자 시는 긴급방역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관내 1365농가에 18만4,356마리가 사육중이다.
지난 23일 안성시 발생농장을 방문한 인공수정사 차량이 화성시 양감면 젖소농장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시는 임상예찰 확인결과 지난 9월 백신접종해 이상 없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화성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위험성 역학관련 농장 없음을 통보받았다.
시는 구제역 발생농장과 역학관련 농장의 이동을 14일건 제한하며, 공동방제단 일제 소독방역 및 축산농가 소독지도 점검과 관내 도축장(정남면) 방역실태 점검, 생산자 단체에 회원농가 백신접종 철저 및 소독철저 교육실시 지시 등 구제역 차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